김주현 금융위원장 “9월 금융위기설, 그럴만한 이유 없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일각에서 우려하는 '9월 금융 위기설'에 대해 “그럴만한 이유가 없는 것 같다”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9월 금융 위기설'을 언급하자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은 금리도 올라가고 공사 상황도 좋지 않지만, 연체율이나 부도율이 아닌 미분양 주택, 취업 지표를 가지고 9월에 위기가 터진다고 하는 건 정확한 판단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불확실성이 많으니 단...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