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농업 대전환 ‘들녘특구TF팀’본격 가동
경북농업기술원은 12일 민선 8기 핵심공약 사업이자 경북농정 최우선 과제인 ‘농업 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들녘특구 태스크포스팀(TF)’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농업 연구·지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들녘특구팀’은 농업대전환 사업 추진에 전문성과 신속성을 더하고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개별 농가 중심의 생산에서 규모화·기계화된 공동체 중심의 생산체계 전환이다. 농업의 기본 틀을 기존 보조금에 의존하는 보호농정에서 기술 기반...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