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11명 신규 확진..1주일전 대비 4.5% 감소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완만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21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511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40만 8857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275명 증가했으나, 직전주인 지난 14일(0시 기준) 대비 4.5%(24명) 감소한 규모다. 이 가운데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8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감염자가 21.1%(108명), 18세 이하 감염자가 26.8%(137명)의 비율을 나타냈다. 18세 이하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