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3일부터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지역사회 의료기관 중심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방역당국은 내달 3일부터 오미크론 동네의원 진단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6일 “고위험군 중심으로 동네 병·의원까지 참여하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체계의 전환을 2월3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3일부터는 고위험군이 아닌 사람...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