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정부 대출 관리 난리인데…카카오페이는 ‘규제 전 막차 타라’
가계대출 급증에 금융위원회가 긴급 대책을 발표한 당일, 카카오페이가 “규제 강화 전 대출 막차에 탑승하라”는 내용의 대출 광고를 게시했다. 금융당국의 규제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 수 있는 부적절한 마케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1일 취재를 종합하면, 카카오페이는 금융당국이 관계 부처 합동으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한 당일 카카오톡으로 메시지 형태의 대출 광고를 배포했다. 해당 광고에는 “규제 강화 전 대출 막차에 탑승하라”, “이번 열차 대출 막차”, “대출 막차 탑...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