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송파한양2차 수주전…HDC현산vsGS건설
송파한양2차 재건축 수주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GS건설은 가장 먼저 입찰의향서 제출을 완료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찰 의지를 가지고 ‘스마트 AI 랜드마크’ 등 신기술 적용을 예고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송파한양2차는 1984년 준공됐으며 현재 10개동, 744가구로 구성돼 있다. 재건축 이후 지하 4층~지상 29층, 1346가구 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857억원으로 3.3㎡(평)당 790만원 수준이다. 현재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가장 먼저 송파한양2차에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 ...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