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오너 사위 주식 매각’ 논란…금융당국 모니터링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의 사위인 김남호 DB손해보험(옛 동부화재) 부사장이 차바이오텍의 관리종목 지정되기 전 보유 중이던 주식을 전량 처분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4년 연속 영업적자를 내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금융당국은 미공개정보 이용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섰다. 이에 차바이오텍그룹 측은 주식 처분 시점이 감사 기간이 시작되기 전이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27일 금융감독원은 차바이오텍이 지난 22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기 전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이 차바이오텍 주식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