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엔터주 희비…JYP 상승세 YG·SM 반등 FNC·큐브 적신호
지난해 7월 사드배치 결정 후 하락을 거듭하던 대형 엔터주들이 최근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트와이스를 앞세워 주식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SM·YG엔터테인먼트는 실적개선과 아이돌 멤버 복귀 등으로 바닥권 탈출을 노리고 있다. 반면 FNC·큐브엔터테인먼트는 좀처럼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FNC는 유재석, 정형돈 등 스타급 연예인을 영입하고도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으며, 큐브도 소속 대표 가수의 계약 만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JYP, 트와이스 흥행 상승세…SM 슈주·동방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