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 2세 우준열 부사장, 사장 승진…변화·혁신 강조
모두투어는 24일 창업주인 우종웅 회장의 장남인 우준열 부사장이 다음달 1일자로 사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유인태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올해로 48세인 우준열 신임 사장은 지난 2002년 크루즈인터내셔널에 입사한 뒤 2010년 모두투어로 자리를 옮겼다. 2016년 전략기획 본부장을 시작으로 경영지원본부장, 총괄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 유인태 신임 부회장은 1991년 모두투어의 전신인 국일여행사에 입사해 모두투어의 자회사인 크루즈인터내셔널과 자유투어 대표를 거쳐 지난 2016년 모...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