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슬기로운 귀농생활' 돕는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귀농·귀촌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이미 정착한 도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비 18억3700만원을 투입, 귀농인 영농 정착·영농 자재 구입·주택수리비·이사비용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귀농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목이 전·답·과수원으로 된 농지 임차료 70%, 임시거주지 월세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귀농인 농지 임차료 지원사...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