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번방 ‘박사’, 신상 공개하라”…靑 국민청원 나흘만에 110만 돌파
신민경 기자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촬영한 성 착취 동영상을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모씨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국민청원 서명이 110만명을 돌파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된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내용의 청원은 이날 오후 5시11분 기준 118만846명의 동의를 얻었다.해당 청원의 주 내용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는 것이다. 청원자는 “절대로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말아달라”며 “대한민국 남자들의 비뚫어진 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