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법 논란’ 키운 미흡한 자체 심의…SK스토아 “모니터링 강화할 것”
신민경‧한전진 기자 =T커머스 홈쇼핑 업체인 SK스토어가 미래통합당 선거유세 장면을 연상케 하는 방송 광고로 논란에 휩싸였다.18일 업계에 따르면 SK스토어는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깨끗한 나라’ 화장지를 판매하는 선거운동 콘셉트의 방송을 내보냈다. 화장지 3롤 30팩을 2만5910원에 판매하는 내용이다.문제는 방송 당시 출연자들이 분홍 옷을 입고 붉은 어깨띠를 착용 후, 가격의 2를 강조하면서 발생했다. 마치 미래통합당의 선거운동을 연상시킨다는 것. 실제로 방송을 본 소비자들이 ‘선거법 위반’ 등을 이유로 SK스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