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피자 등에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 본격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햄버거, 피자 등에 대해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를 의무화하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가 오는 30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시행으로 소비자들은 어린이 기호식품인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를 조리·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알레르기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해 메뉴를 선택‧구매할 수 있게 된다.표시대상 영업장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업체로 올해 4월 기준 총 34개 업체, 1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