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임하는 양 팀 지도자, 입 모아 “미드·정글 승부처 될 것”
롤드컵 결승전 성패를 좌우할 포지션은 어딜까. 양 팀 지도자가 예상한 승부처는 미드·정글이었다.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 진출한 한국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의 선수·감독은 3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팡구 7스타 호텔 로투스 볼룸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SK텔레콤 T1에서는 ‘꼬마’ 김정균 코치, ‘후니’ 허승훈, ‘페이커’ 이상혁이 참석했고 삼성 갤럭시에서는 최우범 감독과 ‘큐베’ 이성진, ‘크라운’ 이민호가 무대 위에 올랐다.먼저 마이크를 잡은 삼성 최 감독은 4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