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기가바이트 마린즈, 다시 한 번 TSM에 승리…‘천적’ 등극
이번 대회 최약체로 평가 받던 기가바이트 마린즈가 다시 한 번 북미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이로써 두 팀의 상대전적은 3승3패 동률이 됐다.베트남의 기가바이트 마린즈가 11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3경기에서 미국의 팀 솔로미드(TSM)을 잡아냈다.기가바이트 마린즈는 바루스를 선픽한 뒤 애쉬·케이틀린·이즈리얼을 모두 자르며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런을 압박했다. 이에 ‘와일드터틀’은 트위치로 대응했다. TSM은 미드 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