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 정비창 수주 D-day…포스코이앤씨 vs HDC현산 역량 총동원 다짐
서울 용산 최대 재개발 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총회가 20일 열린다. 수주에 도전하는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역량 총동원을 다짐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베르가모웨딩홀 건물에서 시공사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총 조합원수는 400여명이다. 전면1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38층 총 12개동으로 조성된다. 공동주택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업무시설이 들어설 계획으로 공사비는 1조...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