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아동학대 신고 피해 교원 지원금제 도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올해 아동학대 신고 피해 교원 회복지원제를 도입한다. 교총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 4법 통과와 생활지도 고시, 교권 종합방안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악성 민원 등 교권 침해로 고통받는 교원이 많다”며 “억울한 교권 침해를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해 교권 보호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교원이 무분별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경우 심사를 통해 치유·회복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