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조국 등 사면에 “대통합 의지 반영…李 대통령 측근 없어”
대통령실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이 단행된 것과 관련해 “팽팽한 사회적 요구 속에 고심의 결과”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가 대화와 화해를 통한 정치복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면이 국민 통합이라는 시대 요구에 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35회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사면·복권 대상자 2188명을 의결했다. 대상에는 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