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1200m 운탄고도에 국가대표 전지 훈련장 조성
강원 정선군은 해발 1200m에 있는 ‘운탄고도’를 고지대 전지 훈련장으로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육상 미래 국가대표 선수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운탄고도에서는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육상 미래 국가대표 전지훈련’이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에는 꿈나무 선수 30명, 청소년 대표 20명, 국가대표 후보 30명, 위성 팀 18명과 지도자 14명 등 총 112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랜드,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운...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