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쌀·육류 추가 개방 없어…美발언 진위 따지면 손해 될 수도”
대통령실은 미국 측에서 쌀 추가개방을 언급한 데 대해 “쌀과 육류의 추가 개방은 없다. 그리고 이에 대해 이견이나 항의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한미 관세협상에서 양국의 설명이 다른 것에 대한 경위 조사나 질문이 예정돼 있느냐는 질문에 “서로의 국익을 위해 조금 다른 주장이지만 용인하는 상태가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쌀 개방을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엑스(X·옛 트위터) 글이나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에...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