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서울시당위원장, 친윤·친한·원외 ‘삼파전’ 돌입…“갈등 최소화해야”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에 배현진·조정훈 국민의힘 의원과 강성만 금천구 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서울시당위원장은 친윤계와 친한계 주자들의 도전으로 계파 갈등 문제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당내 분열이 극심한만큼 서울시당위원장 경선에서 계파갈등이 있어선 안 된다고 우려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은 ‘2025년 정기 시당대회’ 후보자로 배 의원과 조 의원, 강 위원장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세 후보 중 배 의원과 조 의원은 재선 현역의원으로 각각 친한계와 친윤...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