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증권가 “실적 개선·업황 회복 시그널은 유효”
증권가에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감산을 통한 실적 개선 추세와 업황 회복 시그널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3% 상승한 7만500원에 장을 진행 중이다.지난달 31일 6만6900원에 마감한 이후 7만원대로 반등한 상태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본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68조7000...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