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본사 찾아간 ‘검단테’ 입주자들 “전면재시공 하라”
“안전에 타협 없다, 전면재시공 이행하라” 인천 검단신도시 AA13-1⋅2블록 입주예정자협의회는 1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전면재시공 이행을 촉구했다. 정혜민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은 “아파트 주차장만 일부 붕괴됐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며 “사고 이후 우리 삶과 일상, 정신건강마저 무너졌다. 하루하루 살아내는 게 고역”이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29일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주택(안단테) 건설현장에서 지하주차장 1~2층 상부 구조물이 붕괴됐다. 사고조...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