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조원 규모 우즈베키스탄 복합화력발전 공동합의서 체결
현대건설 ·포스코대우 컨소시엄이 총 18억달러(한화 2조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복합화력발전 공동수행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건설·포스코대우 컨소시엄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청 및 투자위원회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장기 전력수급 계획의 일환인 ‘450㎿ 규모의 발전소와 고압 송변전 공사에 대한 공동수행합의서(MOU)’ 서명식을 가졌다.총 18억달러 규모의 이번 공사는 우즈벡 화학공업 중심도시인 나보이 지역에 450㎿급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것이다. 최근 우즈벡 정부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