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첫 추경 1.5조…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중점
서울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511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뒀다. 시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첫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 예산 규모는 올해 기정 예산인 45조7881억원의 3.3% 수준이다.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시의 총예산은 47조2991억원이 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장기화에 따른 서민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 추경의 핵심은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이다. 지...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