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 고령자 친화기업 2개소 선정
윤요섭 기자 = 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올해의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 사업에 울산 소재 기관 2개소가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선정된 곳은 울산시 내일설계지원센터 울집수리협동조합과 울산남구시니어클럽 힐링쿡사업단 2개소로, 울산지역에서는 최초 선정이다.선정 기업은 만 60세 이상을 5년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며, 지정 유형에 따라 1∼3억 원의 사업비와 전문 경영 상담(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이들 기업은 올해까지 30여 명의 노인을 신규 채용하고, 오는 2024년까지 총 100여 명의 노인을 신규 채용하게 ... [윤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