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22%, 화재 취약한 지하...서울시. 화재안전대책 추진
서울시에 위치한 스터디카페 5곳 중 1곳이 화재에 취약한 지하층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터디카페는 자유업종으로 영업신고 없이 관할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만 하면 영업이 가능한 업종이다. 영업형태 등에 대한 관리·감독 기관이 지정돼 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관련 업소에 대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내에 영업 중인 스터디카페 26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지난 3월 한 달간 ‘표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선정대상 26개소 중 3개소는 조사 기간 중에 폐업...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