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휴전은 항복, 지금은 전쟁할 때”…가자에 병력 추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국제 사회의 인도주의적 휴전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휴전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30일(현지시간) CNN·AP·NBC 등 외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은 전쟁할 때”라며 “휴전 요구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테러에, 야만에 항복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진주만 폭격이나 9·11 테러 이후 휴전에 동의하지 않은 것과 같다”며 “이스라엘은 7일 끔...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