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예상 부합했지만 여전히 끈적한 美물가… 뉴욕증시 혼조 마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척도인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으나 전월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주가는 엇갈렸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8.33p(0.48%) 내린 3만4721.9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1p(0.16%) 떨어진 4507.66, 나스닥지수는 15.66p(0.11%) 상승한 1만4034.97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PCE 가격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직전 월인 올해 5월 당시 상...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