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뉴욕주 주지사,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핵심 인물로 꼽혀
엄지영 기자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미국 내 핵심 인물로 각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항마로 부상했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연합뉴스에 의하면 AP통신은 쿠오모 주지사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정부에 대해 보이는 사실적이고 꾸짖는 듯한 태도는 종종 무계획적이고 과장된 트럼프 대통령과는 극명하게 대조된다고 전했다. 뉴욕주는 이날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미국 주 중에서 가장 많은 5298명에 달할 정도로 미국 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