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시간 정체된 적 없다”…여자친구, 10주년 콘서트로 해체설 종식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9000명의 관객과 함께한 단독 콘서트로 데뷔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로써 4년간 따라다니던 해체설을 종식시켰다. 여자친구는 17~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를 개최했다. 공연은 전 회차 매진됐고, 관심에 힘입어 시야제한석을 추가 개방했다. 여자친구는 180분 안에 10년 서사를 압축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매일 세트리스트에 변화를 주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와 청아한 보컬로 ...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