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설인아 “부족함 때문에 시작한 ‘내일도 맑음’, 정말 많이 배웠어요”
“아쉬움은 항상 남죠. 그래도 100% 중에 85%는 소화하지 않았을까요.”배우 설인아를 작품 속 연기로 기억하는 대중은 많지 않다. 대신 각종 예능 프로그램 속 모습이나 진행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자주 오르는 화제의 인물로 그를 기억한다. 지금까지 출연작도 많지 않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심지어 작품 속 연기력에 대한 평가도 좋지 못했다.그런 설인아에게 KBS1 ‘내일도 맑음’은 배우로 발돋움하는 출발점이다. 6개월 동안 한 인물로 살면서 매일 같이 촬영을 거듭했다. 함께 출연하는 선배 배우들에게 조언도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