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음료부터 병원 마약류까지 안전에 만전
내년부터 안전한 식품 수입 유도를 위한 계획수입 신속통관 제도가 시행된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커피에 카페인 주의사항 등의 표시도 의무화된다. 아울러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도 강화된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가오는 2020년, 식품‧의약품 분야 정책을 재정비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안심과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식품과 관련해서는, 영업자가 사전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식품을 수입하는 것을 유도하도록 ‘계획수입 신속통관 제도’를 1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