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SK, 30일 수원FC전서 ‘구자철 은퇴식’ 개최
2025시즌에 앞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제주SK FC의 ‘레전드’ 구자철(36)이 은퇴식을 위해 정든 그라운드 위를 마지막으로 선다. 그동안 아낌없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진심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로 고마움을 전한다. 제주SK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홈경기에서 구자철 은퇴식을 개최한다. 구자철은 지난 2007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제주SK에 입단했다. 구자철은 주황 유니폼은 입은 뒤 대한민국 축구와 제주SK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프...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