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우승’ 대한항공 임동혁 “5세트 무릎 꿇고 봤다” [V리그]
대한항공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25)이 경쟁팀 우리카드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무릎 꿇고 봤다고 말하며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남자부 4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여해 포스트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올 시즌 남자부는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시즌 마지막까지 우승팀이 확정되지 않았을 정도로 1위 대한항공과 2위 우리카드는 정규...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