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희망’ TL, 프나틱 꺾고 패자조 2라운드 진출 [MSI]
LCS 유일한 희망인 팀 리퀴드(TL)가 LEC 프나틱을 탈락으로 몰고 패자조 2라운드에 올랐다. TL은 11일(한국시간) 오후 1시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1라운드 LEC 2시드 프나틱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패자조 2라운드에 진출한 TL은 젠지e스포츠(젠지)와 탑e스포츠(TES) 패자와 오는 14일 ‘단두대 매치’를 갖는다. 반면 프나틱은 젠지에 이어 TL에도 무릎을 꿇으며 MSI 여정을 마쳤다. 1세트 초중반, TL과 프나틱은 난전을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