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추진
경남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올해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44명, 2021년에는 36명의 시민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해 올해까지 재산세 감면을 연장할 계획이다. 과세기준일인 지난 6월 1일을 기준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에게 2022년 중 3개월 이상 월 평균 임대료 인하율 5% 초과해 인...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