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을 기다렸다"...하동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개막
20만㎡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가을의 길목인 이달 중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느끼세요 가을향기, 즐기세요 꽃천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17일간 개최된다. 지난 2007년 경관작물로 코스모스·메밀을 심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올해로 16년...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