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자연휴양림, 가족휴양관 문 열어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 숙박시설 가족휴양관이 새롭게 들어섰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지난 8일 박성일 군수와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휴양관 준공식을 가졌다. 고산면 오산리 고산자연휴양림에 건립된 가족휴양관은 건물 연면적 390㎡에 지상 2층 규모로 객실 2개동(8실)을 갖췄다. 현재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산휴양림에도 제한적으로 숙박시설을 개방하고 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가족휴양관을 포함한 전 객실을 개방해...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