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백제역사 대표 문화도시 ‘첫 관문 통과’
김영재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법정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 백제역사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가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선정에 전국 41개 지자체가 신청, 서면ㆍ현장검토를 통과한 25개 도시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친 결과 익산시를 포함한 10곳이 예비도시로 선정됐다. 이를 토대로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내년 연말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5~7곳이 최종 지정될 전망이다. 이번에 승인된 익산문화도시 조성계획은...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