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대학들, 명절 맞아 유학생 다독이기
천안·아산 대학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한가위 행사를 열었다. 선문대는 13일 유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차례를 지내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 차례상을 차려놓고 조상님께 절을 하며, 한국 전통명절 의미를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선문대에는 59개국에서 온 유학생 1957명이 있다. 이들은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통해 유학생 간 친목을 도모하고 송편과 전통 음식을 맛보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선문대 손진희 국제교류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지...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