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끈지끈 ‘편두통’… “유발 요인 알고 적극 관리해야”
매년 전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느낀다는 ‘두통’. 그 중에서도 일상생활 속 잦은 불편을 주는 편두통은 지속적인 예방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편두통을 잠깐 지나가고 마는 증상으로 치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생활이나 업무가 불편할 정도로 머리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편두통은 위장관 증상을 동반하곤 한다. 국내 인구의 7%가 편두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의심환자까지 포함하면 15%가량이 편두통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편두통 치료의 시작은 대개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