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상반기 최대 실적…“헬스케어 유통 다각화”
동국제약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끌어올리며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4003억5881만원, 영업이익 402억3540만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24.9% 늘어났다. 부문별로는 일반의약품(OTC)사업부, 전문의약품(ETC)사업부, 해외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균형 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OTC 부문은 마데카솔 시리즈 제품군, 오라메디를 비롯한 구내염치료제군 등 기존 브랜드와 함께 신규 발매 제품 등이 성장을 주...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