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도 비수도권 전공의 확대…11월까지 정원 확정”
정부가 내년부터 비수도권 지역의 수련병원 전공의 정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의사들이 지역에 남아 장기 근무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어제(4일) ‘의대 교육 지원 태스크포스’(TF)에서 지역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수련병원의 전공의 정원이 더 확대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며 “2025학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지역별 의과대학 정원과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