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내 코로나 확진자 51명…'거리두기 2단계' 조치 中
유수인 기자 = 최근 광주광역시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국공립시설 등의 운영이 중지되고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가 실시됐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광주광역시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 계획을 공개했다. 김 조정관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광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총 51명(2일 오후 11시 기준)이다. 광륵사 관련 6명, 금양오피스텔 14명, 제주 여행 6명, ...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