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당장은 무상 공급…8월 급여적용 여부 결정 예정
한성주 기자 =정부가 조만간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활용되는 ‘렘데시비르’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렘데시비르 투약 환자의) 본인부담금에 대해 “현재는 무료 투약을 하고 있고, 8월 이후에 정부가 유료로 약을 구매하고 되면, 건보적용이나 본인부담금 문제를 더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를 공급하는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는 현재 코로나19 환자 치료 목적의 물량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당장 사용될 목적이 아닌, 비축 물량의 렘데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