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이태원 연관 없어…'수술장' 전파 의심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이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간호사 4명과 이태원 클럽과의 연결고리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0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삼성서울병원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총 검사대상 1207명 중 퇴원환자 8명을 제외한 119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기확진된 간호사를 제외하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없었다. 641명은 음성으로 나타났고, 555명은 검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지금까지 확인한 것은, 이 4명 모두 수술장 간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