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휴지기…‘마스크 쓰냐 마냐’ 혼란 막아야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명 안팎에 머물고 ‘생활방역체제’로의 전환을 앞둔 지금 국민들의 혼란이 우려된다는 전문가 목소리가 나왔다. ‘휴지기’ 방심이 감염 재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 코로나 사태의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위험상황에 맞는 방역지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코로나 종식 아냐…감염 고위험 상황 피할 수 있어야“무조건 마스크를 써야 하고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는 지침은 국민들의 노이로제(신경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