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5개월간 사업소 일제조사…누락 세원 22억 원 추징
경기 평택시는 지난 3월부터 823개 사업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주민세(종업원분) 등 191개 업체, 1790건, 22억700만 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공평과세 구현 및 재정확보를 위해 진행된 이번 일제조사는 납세자 스스로 계산해 매월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을 중심으로, 세원이 누락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사업소 등에 대해 진행됐다. 조사는 8명으로 세원발굴T/F팀을 구성, 대상자 선정 및 운영방안 등 관련 회의를 거쳐 이뤄졌다. 조사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의 자료와 차세대 지방... [양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