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선·중앙선 완전개통' 부전역 일원 특별정비
부산진구청은 내년 3월까지 ‘부전역 동해선 완전 개통에 따른 도로 관리와 특별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구청 측은 이달부터 청량리를 오가는 KTX 열차에 이어 강릉을 오가는 ITX 열차가 연이어 개통해 부전역을 찾는 관광객과 이용객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부전역 일대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구는 지난 6일부터 특별 정비반을 구성해 동해선 부전역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전역 간 보행로를 정비하고 있다. 주요 정비 사항은 △불법 적치물·노점 단속 △도로시설물 점검 △보행 장애물·무단 ... [서영인]